【북경 신화=연합】 중국은 올해 인플레가 5%선으로 안정된 가운데 10% 전후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국가통계국 구효화 총경제사가 최근 전망했다.구는 지난 21일 북경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중국경제의 강점과 약점들을 분석하면서 지난 넉달동안 산업생산고가 11.4% 늘어난 반면 소매물가상승률은 2.3%에 그쳤음을 들어 이같은 전망을 제시했다. 1·4분기중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9.4%로 타났다. 지난달까지 중국의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26.9%가 늘어난 반면 수입은 0.5%가 감소했으며 국제수지와 재정견실도가 다같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