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품은 '트래픽형' 오피스텔 잡아라

광교신도시 경기도청역 부근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주목


경기침체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이 증가하면서 지하철역과 인접한 역세권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오피스텔에 투자할 때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가 역세권이다. 젊은 직장인 수요가 많은 오피스텔 특성상 출퇴근이 용이할수록 임차수요가 몰리기 때문. 특히 수도권에 위치한 오피스텔 일수록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야 임차인을 구하기 쉽다.

경기도 광교신도시에 분양중인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경기도청역(가칭)을 도보 5분대로 이용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다.

신분당선 경기 분당신도시~광교신도시 연장구간 12.8㎞이 2016년 완공될 계획이고 이후 서울 강북과 경기 북서부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서울 도심과 35㎞, 강남과는 25㎞ 거리에 있어 단지 앞 버스 정류장에서 수도권 광역교통버스인 M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중심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안에는 롯데 아울렛, 롯데 시네마를 포함한 각종 편의시설이 입점이 확정된 상태로, 단지 내에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인 단지 주변에는 테크노밸리, 아주대, 경기대 등을 비롯해 행정타운과 법조타운이 조성된다. 광교 테크노밸리에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등 5개 기업·기관을 비롯해 22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테크노밸리 인근에는 첨단 제약·바이오특화 단지가 들어서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는 평가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680만원대부터 광교지역에서 가장 저렴하며 일부 평형을 제외한 대다수를 1억 초반 대부터 2억 사이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여기에 500만원 1차 계약금 정액제와 함께 중도금 무이자(50%) 대출을 실시해 투자 초기 부담을 줄였다.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지난해 1차 분양에 이어 오는 13일 2차 분양을 진행한다. 이오피스텔은 지하 8층~지상 17층, 총 1712실(전용 22~42㎡)로 구성됐으며, 이 중 2차(B동)는 22A, 27C, 28D, 31F, 34G, 39I 총 617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차 분양물량 중 일부 상층 오피스텔에서는 일산 호수공원 2.2배에 달하는 광교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해 조망에 따른 희소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차 분양을 맞아 견본주택 오픈 기간 동안 계약자와 내방객을 대상으로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30일까지 견본주택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 내방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레치복권을 제공한다. 경품으로는 라면, 주방 세제 등의 생활용품부터 여름 휴가를 위한 돗자리와 비치볼 등이 제공된다.

15일과 29일에는 계약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32인치 LED TV와 삼성 트윈챔버청소기, 알톤 자전거 등을 준다.

견본주택은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단지 인근인 수원 영통구 하동 864의 10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1566-3335.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했습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