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104200)은 자사의 디지털 음원 서비스 '벅스'를 통해 45만 여곡의 팝송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음악포털 벅스 회원이면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오는 6월 말까지 비욘세, 머라이어 캐리, 스팅 등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팝 뮤지션들의 45만 곡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가수와 장르, 시대, 인기 순위 등으로 정리된 '무료 팝 채널'이 별도 생성돼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 '벅스 라디오'를 활용하면 국내 최대 340만곡을 보유한 벅스의 모든 음원을 무료로 청취할 수 있다. 벅스 라디오는 이용자의 음악 성향에 맞춘 최적화된 음악을 자동으로 선곡해주는 서비스다. 벅스 앱에 로그인만 하면 이용 가능하다.
한편 벅스는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최대 55% 할인된 금액으로 벅스의 주요 상품들을 이용할 수 있는 '엑설런트(Excellent)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