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http://www.kecft.or.kr)은 내달 6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빌딩 대강당에서 기업ㆍ연구소ㆍ대학ㆍ투자기관 등을 대상으로 ‘2014년 모바일 산업 시장전망 및 비즈니스 창출방안 세미나 - 모바일 액세서리/ 웨어러블디바이스/모바일헬스/M2M/5G통신/무선충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구글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소비자의 스마트 폰 보급률은 73%로 2년 전 27%보다 약 3배나 늘어났다. 조사 대상 43개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률로써 스마트 폰 사용량도 82%가 매일 이용한다고 답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처럼 스마트폰의 인기와 확산에 힘입어 함께 성장하기 시작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이 바로 스마트용품 시장이다. 스마트 용품 시장은 크게 주변기기로서의 액세서리와, 앱과 연동되어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앱세서리(Appcessory_非 모바일 제품에 스마트 폰 기능이 연결된 액세서리)로 구분된다.
미국의 경우 2012년 스마트 폰 액세서리 전체 시장 규모는 200억 달러(한화 약 22.5조원)에 이른다고 하며, 스마트 폰 액세서리 시장의 성장 추세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모바일 산업과 연계되어 자신의 몸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건강에 이상이 오면 신호를 보내는 ‘모바일 헬스케어’와 사물지능통신을 이용한 모바일 결제, 보안시장도 주목 받고있다.
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플립 커버 및 필름 같은 모바일 액세서리시장과 모바일과 연동해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앱세서리 시장의 전망을 파악할 수 있으며, 모바일을 이용한 사물지능통신의 활용 및 의료/보안등의 산업적용 방안, 5G 이동통신 환경에 따른 모바일 시장의 변화와 전망에 대해서도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모바일 산업 분야의 기술 현황과 각각의 인식기술들을 융합한 산업 시장의 전망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유관된 각 사업의 제반 유용한 정보를 공유함과 아울러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ecft.or.kr)를 참조하거나, 또 전화 (02)545-402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