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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억규모 의보전산망/현대전자가 수주
입력
1996.12.13 00:00:00
수정
1996.12.13 00:00:00
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의료보험연합회가 추진하는 42억원 규모의 제3차 의료보험 종합전산망 인프라시스템구축 사업권을 따냈다.현대전자는 12일 이 시스템의 1·2차 사업에 이어 제3차 사업권도 획득, 내년 4월까지 81개 의료보험조합에 워크스테이션과 펜티엄 PC 등 42억원의 관련 장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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