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간정보 특성화 학교 14곳 지원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특성화대학원·고등학교 14곳에 장학금과 학교지원금을 투자했다고 4일 밝혔다.

‘공간정보 융복합 핵심인재 양성사업’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특성화대학원 11곳에선 장학생 2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국토부는 장학생들이 1차 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사업’을 통해 학과 개편 및 특성화 교육 운영 구축, 실험·실습시설 확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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