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평택시 팽성읍 송화택지개발지구에 30년 국민임대 아파트 494가구를 오는 27일 공급한다. 16평형 228가구, 20평형 266가구로 임대보증금은▲16평형 960만원(월11만6,100원) ▲20평형 1,210만원(월14만6,900원)이다. 청약자격은 무주택 세대주로서 가구 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139만6,200원)이하인 자. 1순위는 평택시 거주자, 2순위는 오산ㆍ화성ㆍ안성ㆍ용인시 거주자, 3순위는 그 외 기타지역에 거주자에게 주어진다. 단지를 남동향으로 배치했고 용적률이 168%로 단지가 넓고 쾌적하다. 어린이공원, 주민복지관, 놀이공간과 각종 조경물을 지형에 맞게 설계했다. 또 전가구에 발코니 새시를 일괄시공, 공간의 활용성도 높일 예정이다.(031)250-8380 <구동본기자 dbko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