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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부산 불우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선음악회’가 지난 26일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 내 헤리움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해피엔젤라(대표·정준호)는 이날 지역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메소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자선음악회를 진행했다. 해피엔젤라는 지난 2011년부터 자선 음악회를 개최해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이날 음악회는 메소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뿐 아니라 부산 무지개 소망동산의 ‘소망 오케스트라’와 은혜의 집의 ‘은혜로운 아이들’ 등 지역 시설의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참여한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 지역 내 불우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롯데자이언츠 전준우 선수의 사인볼 증정 및 배우 정준호의 기증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를 준비한 해피엔젤라 정회영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며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모두 마음의 위로가 되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