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11일 중국 지린(吉林)성 퉁화(通化)시 후이난(輝南)현 경제개발구에서 철강재 가공센터인 POSCO-CJPC의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포스코와 중국 퉁화강철그룹이 1,650만달러를 합작 투자해 건립한 POSCO-CJPC는 연간 20만t의 냉연ㆍ열연강판 가공 능력을 갖췄다.
포스코는 제너럴모터스(GM), BMW, 폴크스바겐, 창춘 이치(一氣) 등 완성차 업체가 밀집한 중국 동북 지역의 자동차용 강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