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경목장(www.kyekyong.co.kr)이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에 매장을 오픈, 해외시장에 본격 나서고 있다.
계경목장 베트남 매장은 3층 건물에 100 여평 규모로 50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갈비를 비롯해 불고기 등 국내에서의 메뉴가 그대로 제공된다. 베트남 매장은 간판과 인테리어는 국내 점포와 비슷한 컨셉으로 하되 베트남 국민들이 선호하는 이미지를 추가할 계획이며 한국적이면서 베트남의 문화를 흡수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 총 매출액의 3%를 로열티로 받게 되는 계경목장은 호치민시에서의 영업 상황에 따라 금년내 베트남에 5개 정도의 점포를 연다는 방침이다. 이어 중국, 베트남 등 지역에 내년까지 10개의 점포 개설 계획도 추진중이다. 최계경 대표는 “계경목장 베트남 매장에서 갈비와 불고기 등 한국 고유의 음식을 선보임으로써 한ㆍ베트남간의 음식문화 교류에도 한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정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