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중 외자유입 스웨덴이 최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중 경제 규모 대비 연간 해외자본 유입비가 가장 큰 국가는 스웨덴으로 나타났다.
유엔 무역 개발 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스웨덴의 경우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외국 유입 자본비는 25.1%로 총 600억 달러에 달했다.
2ㆍ3위에는 아일랜드(20.2%)와 네덜란드(8.5%)가 올랐다. 또한 절대액 규모로는 총 2,760억 달러가 유입된 미국이 선두였으며 영국이 820억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해 전세계 각국에 유입된 외국 자본은 총 8,650억 달러로 전년도인 98년에 비해 27%나 급증,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입력시간 2000/11/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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