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축구단 ‘FITF’의 구단주를 맡게 됐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6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협회 회원사 대표들과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각장애인 구단 FITF 창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한국풋살연맹에 가입해 대한민국풋살리그에 출전하게 된 FITF의 경기 및 선수단의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전진하는 선수들의 열정에 깊이 감동받았다”며 “협회는 FITF의 발전에 기여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