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줄어든 393억2,500만달러를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이듬해인 2009년 8월(-20.9%) 이후 최대폭으로 줄어든 수치다. 수입은 18.3% 감소한 349억7,800만달러를 보였다. 전체 무역수지는 43억4,700만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