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협동조합 우수사례집 발간
서울시는 성공적으로 활동중인 협동조합을 소개하는 우수사례집 ‘함께 만드는 협동조합 알아보기’ 책자를 발간해 3일 각 자치구와 관련기관에 배포한다.
사례집에는 서울 성미산 마을 문화공간인 ‘마을카페’과 지역 내 농장에서 구입한 식품을 판매하는 미국 하와이의 ‘코쿠아마켓’ 등 국내외 50개 협동조합의 성공이야기가 담겨있다. 협동조합의 개념과 설립 절차, 창업상담이나 지원 요청 방법, 참고서 등도 수록됐다.
사례집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다.
동대문구, 청렴도 평가 6급 이상으로 확대
서울시 동대문구는 오는 17일부터 2주간 6급 주무팀장 이상 공무원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지난해 5급 이상 공무원에 대해서만 청렴도를 평가했지만 올해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청렴도 평가는 자가진단ㆍ설문조사 등으로 진행되며 평가 대상자와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같은 부서에서 일한 직원 25명 가운데 20명을 임의로 추출해 조사할 예정이다.
법규ㆍ공무원행동강령 위반 여부와 청렴교육이수 실적 등도 반영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팀장급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모든 공직자의 청렴성을 높이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공청회
서울시 양천구는 강서구, 경기도 부천시와 공동으로 4일 부천 오정아트홀에서 김포국제공항 주변지역의 고도제한 완화 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지역 주민과 국회의원ㆍ시의원ㆍ구의원, 항공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이 모여 공항 주변 장애물제한표면 운영현황과 고도제한 완화방안, 항공법령 개정(안)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양천구 신월동ㆍ신정동 등 고도제한지역 거주자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구청 균형개발과(2620-352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