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인상을 놓고 지자체와 민간업체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울식품이 관련주로 주목 받으며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11시19분 현재 서울식품은 전일보다 190원(8.2%) 오른 2,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식품은 각종 빵ㆍ스낵ㆍ냉동생지 등 제과사업을 주력으로, 음식물쓰레기 처리설비를 개발 판매하는 환경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현재 수원과 김포한강신도시에 음식물 쓰레기 사료화 설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하남에도 건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