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홍대 투썸 스튜디오 오픈

YG엔터 프로듀서 테디와 협업

CJ푸드빌이 투썸커피에 홍대 특유의 감성을 담은 매장 ‘투썸 스튜디오’를 홍대에 연다고 13일 밝혔다.

14일 정식으로 문을 열게 되는 투썸 스튜디오는 빅뱅, 2NE1 등을 발굴하며 국내 최대의 엔터테인먼트사 중 하나로 부상한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테디와 협업해 만들었다.

로고, 인테리어, 직원 유니폼, 컵 등의 디자인을 모두 모던한 느낌의 검은색을 중심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핸드드립커피, 샌드위치, 칵테일, 스콘 등을 ‘테디 스페셜’메뉴로 선보인다. 테디가 디자인 및 메뉴 개발, 음악 선곡 등 매장 기획 전반에 참여했다는 게 CJ푸드빌 측의 설명이다.

총 4층, 100석 규모로 구성된 투썸 스튜디오의 3층은 아트갤러리로 꾸며져 홍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투썸 스튜디오를 통해 커피전문점 시장에 신선한 자극을 주면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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