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사천왕사터 통일신라 청동불상 출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30일 경주 사천왕사터에 대한 올해 제 4차 발굴조사에서 금당터 본존불 대석(臺石) 남서쪽 모서리에서 발굴한 5.4㎝ 높이의 통일신라시대 청동불상을 공개했다. /사진제공=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SetSectionName(); 경주 사천왕사터 통일신라 청동불상 출토 조상인기자 ccsi@sed.co.kr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30일 경주 사천왕사터에 대한 올해 제 4차 발굴조사에서 금당터 본존불 대석(臺石) 남서쪽 모서리에서 발굴한 5.4㎝ 높이의 통일신라시대 청동불상을 공개했다. /사진제공=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경주 사천왕사터에서 어른 손가락 만한 크기의 통일신라시대의 청동불상 1점이 발굴됐다. 사적 8호인 사천왕사터를 발굴 조사중인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금당터 본존불 대석(臺石)의 남서쪽 모서리에서 높이 5.4㎝인 통일신라시대 청동불상을 수습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외에도 연구소는 분황사터에 대한 조사에서 통일신라시대 대형 석축 배수로를 확인했다. 또안압지 인근 왕경유적에서는 '의봉 4년 개토(儀鳳四年皆土)'라는 명문이 적힌 통일신라시대 기와가 다수 발굴됐다. 당나라 연호인 '의봉 4년'은 문무왕 19년인 679년에 해당하며 이때는 안압지가 축조된 해이기도 하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