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양산대에 실습 교보재 무상지원


르노삼성자동차는 경남 양산에 소재한 양산대학교에 자동차 엔진, 미션 등 44대 분의 연구 실습용 교보재 기증식을 지난 24일 가졌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가 기증한 교보재는 양산대학교 자동차 관련 학과의 교보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에 기증된 교보재가 학생들의 생생한 실습수업을 위해 활용됨으로써 우리나라 자동차 공학도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학협동 프로그램’차원에서 지난 2003년부터 11년간 총 완성차, 자동차엔진, 트랜스 미션 등을 실습용 교보재로 기증해온 르노삼성자동차는 향후에도 국내 자동차 공학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자동차 산업발전의 기반을 넓혀 나가기 위한 다양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 황은영 홍보본부장은 “지속적인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육성을 지원하고 있다”며 “르노삼성자동차는 교보재 지원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 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르노삼성차동차는 지난 24일 양산대에서 르노삼성차 및 양산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보재 기증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르노삼성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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