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정공(043370)이 신규 아이템 장착 증가로 매출과 이익기여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22일 NH증권은 평화정공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상현 NH증권 연구원은 “액티브후드와 파워트렁크 등 신규 전장 아이템 매출 증가가 전망된다”며 “기존 제네시스, 산타페 등에 이미 액티브후드가 장착되고 있으며 최근 출시된 쏘렌토 등 신차에는 두 가지 아이템이 장착 되는 등 신규 아이템 매출은 2014년 300억원, 2015년 1,100억원 정도로 추산되어 이익개선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비상장업체인 평화크랏치공업이 동사의 실질적인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고 평화정공과 평화크랏치공업간에는 상호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평화크랏치공업의 지주회사 가능성을 감안할 때 이러한 지분가치도 동사 주가에 플러스 알파로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