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4대강 변화 둘러본다…특별기획 ‘4강4색’ 방영


KTV가 특별기획 4부작 ‘다시 쓰는 역사, 4강4색(4江 4色)’ 22일부터 4일간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 등 4대강을 차례로 둘러보고 이 곳의 역사와 4대강 공사 이후 변화된 모습을 살펴보기 위해 제작됐다. 22일 오후 1시 10분 방송되는 1부에서는 급속한 경제 성장에 따른 과거 한강의 변화를 조명하고, 2부에서는 녹조가 심했던 금강의 현재 모습과 주변 관광지를 소개한다. 3부에서는 곡창지대의 상징이었던 영산강 개발의 과정과 강변의 유무형 문화재를 찾아본다. 마지막 4부에서는 낙동강의 생태환경과 앞으로의 전망을 탐구한다. KTV 측은 “그동안 미처 몰랐던 4대강의 역사를 짚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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