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씨티카드, 문화기업으로서 ‘서울메세나 아츠워크’에 참여


한국씨티은행 씨티카드는 오는 9일 광화문 지역 대표 문화기업으로 ‘서울메세나 아트워크’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올로 제 2회를 맞는 서울메세나 아츠워크는 서울시 서울문화재단이 기업과 연계해 예술에 대한 후원을 유도하는 메세나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2년에 시작했다.

씨티카드는 오는 9일 하루 동안 씨티은행 서울지점의 로비를 전부 개방해 서울시민을 위한 공연예술의 무대를 마련한다. 2부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엔 서울대 출신의 실력파 연주 단체인 ‘서울색소폰 콰르텟’과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과 기타리스트 안형수의 듀오 연주로 멋진 클래식 및 명곡들을 선보인다. 12시, 오후 1시 30분을 각각 시작으로 30분씩 진행되는 본 공연은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씨티카드는 쿠폰북을 준비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쿠폰 북 속에는 씨티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BC,기업, 체크 포함) 사용이 가능한 호텔 레스토랑, 청담동 지역 헤어샵 그리고 스파 쿠폰이 포함되어 있다. 콘래드 서울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씨티카드 고객에게만 특별히 드리는 레스토랑 붸페 식사 15% 할인부터 피자 한판 무료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청담동 지역 헤어샵 무료 클리닉 서비스 쿠폰 및 스파 할인 쿠폰 6종이 제공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 및 일정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www.sfac.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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