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가격 하락으로 신음하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계란 소비 촉진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9~15일 전점에서 ‘행복한 신선 판란’을 정상가 대비 30% 저렴한 3,200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계란유통협회와 공동 기획한 것이다.
준비물량은 20만 판이다.
롯데마트의 한 관계자는 “계란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해 산지 농가의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산지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하게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소비 촉진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