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중국 꽝꾼제 한국 주방가전 판매 1위

휴롬 ‘중국 HU-780시리즈’

주서 전문기업 휴롬은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꾼제’ 행사에서 한국 주방가전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휴롬은 지난 11일 중국 최대의 쇼핑일인 광꾼제를 맞아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T-Mall에서 시간당 400대씩, 가전 전문몰인 경동상청에서는 하루 1만 여대를 팔아 중국 전역에서 하루 동안 총 2만여대를 팔았다.

이는 지난해 광꾼제 대비 260%가 늘어난 것으로 휴롬은 T-mall의 주방가전 부문 9위, 한국 브랜드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휴롬 관계자는 “중국에서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에서 주스를 착즙해 마시는 건강주스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원조 브랜드로써 휴롬에 대한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도 주요원인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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