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올해 공동주택지 186개 필지 167만평, 단독주택지 3,303필지 42만평 등 주택용지 209만평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또 상업ㆍ업무용지는 832필지 19만1,144평이 분양되고 이외▲주차장 용지 78필지 4만4,670평 ▲공장용지 256필지 59만2,122평 ▲종교용지 12필지 9,145평 ▲주유소용지 9필지 5,790평 ▲의료시설 지원용지 등 4,823필지 316만6,383평이 올해 공급될 예정이다. 주목을 받고 있는 수도권내 단독주택지는 화성동탄지구내 130필지 9,600평, 파주교하지구 364필지 9만6,000평, 용인죽전지구 60필지 5,740평, 김포장기지구 200필지 1만3,900평 등이 공급된다. 또 블록형 단독주택지는 ▲용인 동백 19필지 6만9,300평 ▲화성 동탄 12필지 2만9,089평을 공급할 예정이다. 입지여건이 뛰어난 수도권내 공동주택용지 분양도 잇따른다. 신규로 분양되는 하남 풍산지구에는 9필지 1만7,758평이 분양된다. 한편 투기과열지구 내 추첨분양 및 공동주택용지의 1순위는 최근 3년간 300가구 이상 주택건설실적을 가지고 있는 업체에게 주어진다. <이철균기자 fusionc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