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미담장학회 등 대전형예비사회적기업 24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사회적기업은 미담장학회(방과 후 학교운영), 대전범죄피해자 지원센터부설 희망카페사업단(범죄피해 가족 고용), 호연지기 수련 캠프단(인성교육) 등 올해 상반기 신규 대전형예비사회적기업 16곳과 지난해 이어 2년째인 기업 8곳 등 총 24곳이다.
선정된 기업에겐 일자리창출을 위한 인건비지원과 사업개발비, 시설비융자이차보전 등 혜택을 최고 2년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을 하게 되면 최고 3년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하윤 대전시 경제산업국장은 “사회적 자본형 확충을 위해 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우선적으로 발굴했다”며 “앞으로 사회적 기업 육성은 인건비 중심에서 사업개발비 중심으로 지원해 기업들이 조기에 자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