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비로드는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송동현씨가 보유주식과 경영권을 조행훈씨에게 양도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와이비로드는 16일 9시 23분 현대 코스닥시장에서 가격제한폭인 14.94%(180원)오른 1,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행훈씨는 위어인터내셔널, 에이취아이엠테크, 한국전력기술을 다녔던 경력이 있으며 대표이사가 되기 전에는 와이비로드 사내이사였다.
지난 14일 와이비로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송동현씨가 와이비로드 기명식 보통주 70만주(매매대금 40억원)를 조행훈씨에게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