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P 방근이사, '부산국제마린위크' 보고회서 감사패 수상

17일 부산 센텀호텔에서 열린 ‘2013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결과 보고회’에서 향토기업 BIP(주) 방근 이사 (사진왼쪽)가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BN그룹)

부산 대표 향토기업 BN그룹 BIP는 17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호텔에서 열린 ‘2013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개최결과 보고회’에서 해외영업부 방근 이사가 주최 측인 부산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22~25일 열린 ‘2013 부산 마린위크’(MARINE WEEK) 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분야별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 수상자에 대한 자긍심과 명예심을 진작시켜 차기 전시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BIP 방근 이사는 ‘2013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에 국내 대표 선박 인테리어 기업으로 참여한 BIP의 소속 임직원으로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돼 이날 감사패를 수상했다.

BIP는 선실 인테리어 내장재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제품 143개(대기업 67개, 중소?중견기업 76개) 가운데 4개를 생산해 중견기업으로는 이례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날 부산시는 공무원, 군인 등을 포함한 7명에게 표창장을, 참가단체 및 민간인 20명에 대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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