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 창업경영인 대상] <서울경제사장상> 웰빙팜

‘즉석정미+유기농식품’ 복합매장



이경완 대표

‘웰빙팜’은 즉석정미와 친환경 유기농 부문을 결합한 복합매장으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컨셉트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미사랑인들은 이미 즉석정미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바 있으며 최근의 웰빙 트렌드와 맞물려 각광을 받고 있는 유기농 부문을 접목해 사업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료곡부터 특별한 미사랑인들의 즉석정미 사업은 맛과 품질이 우수한 벼를 엄선하여 청정 지역의 공신력 있는 농협에서 품종별로 계약 구매한다. 환경 친화적인 재배를 추구하며 자연조건에서 건조된 살아있는 싱싱한 쌀을 판매한다. 올해 관련 업계의 매출이 전년 대비 평균 10%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사랑인들은 평균 32.8%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친환경 유기농 부문은 향후 매년 40%대의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분야로 웰빙팜은 국가공인기관에 의해 철저하게 관리되고 검증된 상품만을 취급할 예정이다. 신선도 유지를 위해 수확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관리하여 산지 본래의 신선한 상태를 최대한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이외에도 웰빙팜은 축산물, 가공식품, 수산물 등도 함께 취급한다. 축산물은 항생제, 성장촉진제, 방부제 등의 첨가물 사용이 엄격히 제한된 안전한 사료로만 키운 축산물만을 취급하고 있다. 가공식품과 수산물도 철저하게 관리된 국내 제품과 선진국의 엄격한 인증 절차를 거친 상품만을 엄선했다. 미사랑인들 이경완 대표는 “즉석정미 부문과 친환경 유기농 부문을 결합한 웰빙팜의 복합 매장 전략은 국내서 보기드문 시도”라며 “직영점을 6개월 이상 운영하면서 사업성을 충분히 검증받았다”고 말했다. 미사랑인들은 99년부터 즉석정미사업에 뛰어들어 현재 40여개의 점포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직영점 운영을 통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곧 웰빙팜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맞춤쌀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고, 먹거리에 대한 불안 때문에 유기농 식품을 찾는 소비자도 크게 늘고 있다”면서 “웰빙팜의 성공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02) 325-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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