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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그룹은 29일 한솔PNS 대표이사에 강병윤 영업담당을 선임하고, 최두회 한솔EME 대표이사를 한솔신텍 대표이사로 겸직 발령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대표는 전북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6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한솔제지와 한솔PNS에서 영업담당 임원을 지냈다. 최 대표는 충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솔EME 사업관리 본부장을 지냈다.
아울러 한솔그룹은 계열사별로 업무 성과가 뛰어나고 미래 경영자로서 자질이 우수한 임원 9명을 승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