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회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특위 위원장에 양근서

경기도의회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특별위원회는 11일 위원장에 양근서(새정치민주연합·안산6) 의원을 선출했다.

양당 간사에는 진용복(새정치민주연합·비례)·임두순(새누리당·남양주4) 의원이 선임됐다.

특위는 예산 등의 문제로 10년 이상 사업이 집행되지 않아 재산권 행사 제한에 따른 민원이 끊이지 않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1년이다. 현재 경기 도내 10년 이상 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665개소(5,952ha)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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