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6일 오영교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을 대통령 정부혁신특별보좌관에 겸직 위촉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 특보는 경제특보인 김혁규 열린우리당 의원, 정책특보인 이정우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장, 보건복지특보인 김화중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포함 4명으로 늘어났다.
김만수 청와대 부대변인은 “오 사장은 무역ㆍ투자분야 전문가로 혁신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혁신을 리드하는 추진력을 겸비하고 있어 대통령의 정부혁신 추진을 훌륭히 보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56) ▦보문고ㆍ고려대 경영학과 ▦행시 12회 ▦상공부 공보관 ▦통상산업부 중소기업국장ㆍ산업정책국장 ▦중소기업청 차장 ▦산업자원부 무역정책실장ㆍ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