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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에 1급수에 사는 버들치 등 서식
입력
2012.07.04 12:32:00
수정
2012.07.04 12:32:00
생활하수 등 오염으로 죽어가던 안양천이 1급수에서만 산다는 버들치 등이 서식하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했다.
경기도 안양시는 안양천과 학의천, 삼성천, 수암천, 갈현천, 삼봉천 등 6개 하천에 대한 민물고기 현황을 조사한 결과 8과, 20종의 어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안양천에서는 1급수에서 서식하는 버들치, 삼성천에서는 참갈겨니, 안양천ㆍ삼봉천에서는 얼룩동사리 등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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