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부산 2題] 모든 시내버스 CNG로 바꾸고

2012년까지 충전소등 확충
탄소배출량 年 15만톤 절감

오는 2013년이면 부산지역 시내버스가 모두 친환경 버스로 바뀐다. 부산시는 오는 2012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친환경 천연가스(CNG)버스로 교체하기 위해 천연가스충전소를 대폭 확충하는 등 친환경교통정책을 펼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 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시는 우선 2012년까지 천연가스 충전소를 30여개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천연가스 충전소는 부산 전역에 15개소가 운영 중이다. 또 천연가스 버스는 2012년까지 1,331대를 교체해 전체 2,400여대의 버스를 모두 천연가스 버스로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는 모든 시내버스를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하게 되면 연간 15만t의 탄소배출량 절감과 연간 180여 억원의 수송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2년까지 친환경 교통환경 조성뿐 아니라 시내버스 LED행선지 표지판 전면 설치, 급행버스 및 공항버스 고급화,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의 보급 등 시민들의 교통수단인 시내버스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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