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유통-미디어 분할키로

CJ오쇼핑은 10일 존속법인 CJ오쇼핑과 신설법인 오미디어홀딩스(가칭)로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존속법인 CJ오쇼핑은 케이블TV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등 유통사업부문을 유지하고, 오미디어홀딩스는 온미디어와 엠비씨미디어플러스를 포함한 투자사업 부문을 영위하게 된다. 오미디어홀딩스는 코스닥 심사를 거쳐 9월30일 재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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