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는 미국 뉴욕 자비츠센터에서 열린 뉴욕국제선물박람회(NY NOW 2013ㆍ New York International Gift Show)에 4년 연속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19~21일 사흘간 열리는 이 박람회는 다양한 소매 업체들이 참가하는 행사로 레녹스, 로얄코펜하겐, 미카사 등 다양한 테이블웨어 업체들이 다수 참가했다. 한국도자기는 자사 고급 브랜드인 프라우나(PROUNA) 전시관을 설치, 미국, 유럽 등 50여개국에 수출하는 다양한 도자기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도자기에 스와로브스키 원석을 붙여 화려한 장식품으로 탈바꿈 시키는 한국도자기 고유의 기술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식기용 도자기뿐만 아니라 고급 선물용이나 장식품으로도 한국도자기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