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관광레저 활성화 추진협의체 발족…강 중심 새로운 문화관광 도입으로 국내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입력 2011.07.27 14:28:08수정
2011.07.27 14:28:08
강 중심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 개발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관광단체, 그리고 여행사가 뭉쳤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강변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을 중심으로 관광단체 및 우수 여행사 대표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지역 관광레저 활성화 추진협의체’가 발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강변 지역 문화 여가공간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오전 관광공사 지하 1층 TIC에서 개최된 발족식 행사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관광분야 학계, 협회, 업계 등 대표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독일의 강 이용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강변 관광레저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역 및 서민 경제를 위한 국내관광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고 국민 여가관광 수요 확대에 맞게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