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3일까지 진행되는 세계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한에 맞춰 여수 엑스포 관련 특별 홍보영사물을 상영하고 최상의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예수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체제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또 14일 실사단의 출국 시에도 인상적인 서비스를 통해 여수 엑스포에 전국민적 관심이 쏠려 있음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과 서울 시내를 운행하는 리무진버스에 외벽 광고를 실시하는 한편, 8월부터 10월까지 지속적으로 기내지에 관련 기사를 게재하는 등 엑스포 유치열기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