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공동구매, 액정서비스 '찌코너키' 개발
'휴대폰에 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넣자'
오는 7월 컬러휴대폰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휴대폰에 컬러사진을 넣을 수 있는 휴대폰 액정서비스 기기가 개발돼 향후 청소년들로부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공동구매는 커플동영상을 휴대폰 액정화면에 띄울 수 있는 '찌코너키'를 개발해 본격적으로 보급에 나섰다.
이 기기는 휴대폰의 데이터케이블을 '찌코너키'의 잭에 연결하고 상단에 설치된 카메라앞에서 포즈를 취한 뒤 잠시후면 사진이 휴대폰에 담기도록 하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과 종로 일대에 설치된 '찌코너키'는 1회 이용비용이 2,000원으로 저렴하며 적외선 통신기능이 있는 휴대폰에까지 전송도 가능하다.(042)673-1355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