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휴대폰 쓰는 '브리트니' 사진 인터넷에 공개
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최근 LG전자의 휴대전화 단말기를 사용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LG전자가 ‘스피어스 효과’를 기대하며 표정관리에 들어갔다.
스피어스가 최근 자신의 벤츠 컨버터블에서 LG 로고가 선명한 휴대전화로 통화하는 사진이 여성포털 마이클럽(www.miclub.com)에 게재돼 ‘공짜’ 광고효과를 톡톡히 누리게 됐기 때문.
화제의 모델은 LG전자가 지난해 10월부터 미국의 GSM(유럽통화방식) 최대 사업체인 싱귤러에 공급하고 있는 ‘LG-G4050’. 6만5,000 컬러에 40화음을 지원하고 유기EL 외부창과 세련된 라운드 형태의 고급 메탈 케이스, 폴더의 전ㆍ후면이 대칭을 이루는 사이버 디자인을 채택했다.
입력시간 : 2004-05-09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