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표식사인 17년만에 교체

김포공항

김포국제공항의 표식사인이 17년 만에 교체됐다.

한국공항공사는 31일 “김포국제공항의 표식사인에 ‘웰컴 투 서울(Welcome to Seoul)’이라는 문구를 첨가했다”며 “항공기 탑승객에게 서울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뜻에서 삽입했다”고 밝혔다. 김포국제공항은 기존에 김포와 ‘Gimpo’라는 표식사인만 있었다. 김포공항의 표식사인이 바뀐 것은 국제선은 25년, 국내선은 1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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