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이광고] LG전자 '엑스캔버스'

고품질 TV로 느끼는 감동 전달2002년은 방송환경 혁명의 해. 디지털 위성방송이 개시되고 방송 3사가 디지털 HD 방송을 본격화해 고품질, 다기능, 쌍방향성의 TV시장에 일대 변혁이 올 전망이다. LG전자 엑스캔버스는 이러한 변혁기를 맞아 새로운 캠페인 '당신은 그 차이를 압니다' 시리즈를 시작, 눈길을 끌고 있다. 음악이 잔잔히 흐르는 가운데 화면 가득 볼을 타고 흐르는 한줄기 눈물이 클로즈업된다. 그리고 환호 소리가 오버랩 되며 골을 넣은 선수가 눈물을 흘리는 얼굴이 화면을 채운다. 관중들의 열띤 환호와 동료 선수들의 세레모니가 승리의 기쁨을 전하지만, 거실에서 엑스캔버스로 이 장면을 보는 남자는 골이 터지는 그 순간에도 크게 환호하거나 소리치지 않는다. 단지 선수의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에서 선수가 느끼는 가슴 벅참을 감동적으로 전해 느낄 뿐. 이번 광고에서는 안양 LG의 최태욱 선수가 출연했으며 축구선수들과 응원단, 사물놀이 패는 부산 모 대학의 학생들이 출연했고 1,000여명의 엑스트라들이 관중으로 동원됐다. 강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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