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물량이 공급됐던 4월에 이어 5월에도 신규 분양이 풍성할 예정이다.
10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22개 단지에서 청약을 접수하고 견본주택 7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각각 17곳, 16곳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13일 대림산업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14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신촌'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상 34층 22개 동, 59~114㎡(전용면적) 1,910가구 중 6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같은 날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이 경기 부천 옥길지구 A3, C2블록에 공급하는 '제이드카운티'의 청약을 받는다.
14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수원 권선구 권선동 E1, E2블록에 공급하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 오픈도 이어진다. 반도건설은 15일 대구 동구 신천동 4-1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동대구 반도유보라'의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지상 24층 9개 동, 39~84㎡ 764가구 중 5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