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이사장 김칠두)은 산업단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현장에서 연결해 주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지자체와 노동사무소 및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여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19일 안산을 시작으로 22일 인천, 26일 및 27일, 10월26일 구미에서 각각 개최한다.
19일 안산시와 안산지방노동사무소, 안산상공회의소가 공동 개최하는 '안산919 취업광장'에는 80여 개사에서 300여명을, 22일 인천 경인지방노동청과 공동 주관하는 '인천2006 Job Festival'은 90여 개사에서 4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