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수 2000만원 기부

고려대의료원은 배우 김지수가 지난 20일 소아암 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한 자선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지수는 2005년 골수기증 서약을 한 후 7년 만인 2011년 일치자를 찾아 혈액암 환자에게 골수기증을 하기도 했다. 이때 소아암 병동의 환아들을 돕기 위해 자선기금 기부를 결심해 고려대의료원에 기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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