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는 24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박종암(58ㆍ사진) 전 삼성SDS IT인프라본부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고려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서 경영혁신, 글로벌 ERP TF장, 삼성SDS에서 IT인프라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30여년간 삼성그룹의 IT인프라 부문을 총괄해온 전문가다. 문진일 전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해외사업 강화 및 국산 운영체제(OS) 티맥스 윈도 출시에 집중하기 위해 관계사인 티맥스글로벌과 티맥스코어 대표를 맡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