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와 닮은 화성인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모델 미란다 커를 광적으로 좋아해 자신을 ‘한국의 미란다 커’라고 주장하는 화성인이 등장했다.
실제로 미란다커를 쏙 빼닮은 이 화성인은 “가슴은 자연산이고 성형 수술 부분은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실제 미란다 커의 키는 175㎝가 넘으나 화성인은 163㎝이지만, 렌즈를 낀 파란색 눈과 일부 이목구비가 닮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어 화성인은 “미란다 커 닮았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방송에 나온 것은 내가 미란다 커를 좋아하는 이유와 모델을 알리고 싶어서 나왔다”며 “미란다커는 내 우상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란다커 닮은꼴 화성인’, 닮긴 했는데. 싱크로율은 70%정도”, “‘미란다커 닮은꼴 화성인’, 성형까지 감행하다니..미란다커를 진짜 닮고 싶긴 했나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화면 캡처)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