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21개 사원 금융기관과 함께 지난 11월13일부터 1주일간 실시한 ‘은행 사회공헌활동 주간’ 동안 소외계층 지원과 환경보호 등 사회공헌에 총 20억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5,750세대를 지원하는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에 5억원, 11월18일 실시한 은행 환경보호의 날 행사에 2억3,000만원, 각 기관별 사회공헌활동에 12억8,0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사원기관 임직원의 15%인 1만4,610명이 참여해 5만5,639인시(人時) 동안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함으로써 1인당 3.8시간을 봉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