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여성 운전자들을 위한 ‘안전·친환경 경제운전 교육’ 캠페인을 16일부터 시작했다.

여성 운전자 1,000만명 시대를 맞아 현대차는 여성 운전자들의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건전한 교통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서울시, 자동차시민연합, 포털 사이트 ‘다음 자동차’ 등과 함께 캠페인을 마련했다.

16일 1차수 교육을 시작으로 10월17일까지 총 5차수로 나눠 각 차수별 30명(총 150명)의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현대차는 인원모집과 홍보ㆍ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을 주관한다.

1차수로 진행된 교육은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산하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안전운전교육센터 안내 및 이론교육 ▦기본주행 및 자유훈련 프로그램 ▦위험회피 및 곡선제동 프로그램 ▦친환경 경제운전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앞으로 진행될 2~5차수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블루멤버스 홈페이지(http://blu.hyundai.com)나 현대차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boutHyundai)이나 다음 자동차(http://auto.daum.net), 자동차시민연합 홈페이지(http://www.carten.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