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시장] 두바이유 1.82% 하락…116.23弗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급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6일(이하 현지시간) 매매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15달러(1.82%) 하락한 116.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1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배럴당 0.10달러 상승한 102.93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2.53달러 하락한 118.68달러에 마감됐다.

싱가포르에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1.53달러 하락한 131.53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1.14달러 내린 134.13달러에, 등유도 0.96달러 내린 132.51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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