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촉동 총리 내달 中방문 FTA협상 시작 제의 예정

싱가포르의 고촉동 총리는 자신이 다음달 18~23일 중국을 방문할 때 중국과 쌍무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시작할 것을 제의할 예정이라고 측근 소식통들이 29일 밝혔다. 싱가포르가 포함된 아세안은 빠르면 2010년까지 중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다는 목표아래 현재 협상하고 있으나 싱가포르를 제외한 다른 아세안 회원국들은 중국과 쌍무 협정 협상을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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